LG가 제작한 서바이벌 리얼리티 쇼 ‘하우스 오브 서바이벌(House of Survival)’이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와 LG 채널을 통해 전 세계 19개국 이상에서 동시 런칭되었습니다. 이 쇼는 다양한 연령, 성별, 직업을 가진 남녀 참가자들이 아무것도 없는 집에 들어가 생존을 위해 협력하거나 경쟁하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하우스 오브 서바이벌'의 한 장면 / 출처 : 유튜브 LG전자 채널
처음 집에 들어섰을 때 참가자들은 가구나 기본 생필품조차 없는 빈 공간과 마주하게 됩니다. 각자 맡은 역할을 수행하면서, 중간중간 주어지는 미션을 해결해 생존을 도모해야 합니다. 참가자들은 미션에서 성공할 때마다 최신 LG 가전제품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는데, 이는 삶을 훨씬 더 윤택하게 만들어 줍니다. 하지만 이를 위해선 단순한 미션 수행뿐만 아니라 강력한 룰, 즉 '탈락자 투표'에 직면해야 합니다. 이 룰을 통해 참가자들은 자신이 가장 약한 고리로 보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하며, 서로를 의심하고 동맹을 형성하면서도 상대를 견제해야 하는 심리적 압박 속에 놓이게 됩니다.
첫 에피소드에서 참가자들은 집안에 숨겨진 생필품을 찾아내 빨간 오븐 장갑을 얻는 첫 미션을 부여받습니다. 빨간 오븐 장갑을 찾은 사람은 그날 하루 동안 면제권을 받게 되어 탈락 위험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이런 가운데 참가자들은 물건을 찾기 위해 정신없이 움직이며, 자연스럽게 동맹이 형성되기 시작합니다. 첫 탈락자로는 하워드가 선정되었지만, 이 쇼는 기존의 서바이벌 프로그램과 다르게 탈락한 참가자들도 게임에 남아 최종 우승자 선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규칙 덕분에 탈락자들까지도 쇼의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어 흥미를 더합니다.
하우스 오브 서바이벌의 큰 특징은 단순히 참가자들 사이의 경쟁과 탈락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고, 가전 없는 집에서의 생활의 불편함을 보여주는 데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가전제품이 없는 생활에서 직접 설거지, 청소, 세탁 등의 집안일을 처리해야 하며, 이는 일상 속에서 우리가 얼마나 가전제품에 의존하고 있는지를 다시금 생각하게 만듭니다. 예를 들어, 음식을 데우거나 빨래를 하는 데 필요한 가전제품이 없어 고생하는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은 자연스럽게 가전제품의 편리함을 인식하게 됩니다.
이 쇼는 LG의 상업적인 목적이 가미된 프로그램이지만, 의외로 그런 요소가 과하지 않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습니다. 출연자들 간의 심리전과 협력, 배신 등의 드라마틱한 전개에 중점을 두어 쇼의 몰입도를 높였고, 미션을 통해 가전제품을 하나씩 얻는 과정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면서 홍보적인 느낌이 최소화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의 고된 생활을 지켜보는 동안 시청자들은 자연스럽게 LG 가전제품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는 점에서 매우 기발한 구성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국내 시청자들은 LG 채널을 통해 무료로 이 서바이벌 리얼리티 쇼를 시청할 수 있으며, 총 6화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 각 에피소드마다 새로운 미션과 심리전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앞으로 공개될 에피소드에서도 참가자들은 더욱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가전 없는 집을 하나씩 최신 LG 가전제품으로 채워가고, 최후의 승자는 상금 10만 달러를 차지하게 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 서바이벌 쇼와 차별화된 매력으로 가전 제품의 가치와 편리함을 자연스럽게 강조하면서도 시청자들이 즐겁게 몰입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하우스 오브 서바이벌을 통해 우리는 가전제품이 없는 삶의 불편함을 다시 한번 체감하게 되고, LG의 최신 AI 가전제품들이 우리의 일상 속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깨닫게 됩니다.
그럼 어디서 볼 수 있는지 궁금하실텐데요.
- 3~4화는 유튜버 고몽님과 김시선님이 소개해주셨고
- 1~6화까지는 LG채널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 아마존 프라임에서 유료로 보실 수도 있습니다.
※ LG채널이란 : LG스마트TV를 사용하면 LG채널이라는 게 있으며, 약 100여개의 채널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